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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센텍코리아, 음주운전방지장치 ‘알코스캔 ALX3000’ 출시
2022.07.22

[시사매거진] 음주측정기 제조 전문 기업 센텍코리아가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지 않아야 시동이 걸리는 음주운전방지장치 ‘알코스캔 ALX3000’을 출시했다.

센텍코리아는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 한익스프레스와 함께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협업하여 9월 말까지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업체 측은 화물차 음주 운전 근절 실천 의지를 다지고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를 기획했으며, 음주운전방지장치 차량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알코스캔 ALX3000은 차량의 시동을 걸기 전 운전자의 음주 측정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확인된다면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못하도록 설계돼 음주 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제품은 알코올, 온도, 압력 센서 등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음주 측정기(핸드셋)와 차량 연결 외부 케이블, 각종 기록을 저장하고 엔진 구동을 책임지는 컨트롤 박스로 구성됐다. 음주측정 결과 Fail시에는 5분 후 재측정이 가능하다.

미국, 호주, 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실제 재범률 감소 효과를 크게 보인 바 있다.

센텍코리아 관계자는 “알코스캔 ALX3000은 술을 마셨다면 시동조차 걸리지 않게 음주 운전을 원천 차단하는 장치이다”라며, “특히 영업용 차량이라면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를 통해 음주운전 예방에 한발 더 앞장서는 센텍코리아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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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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